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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피어난 꽃

사랑이라는 꽃이 피어났다. 그 마음을 말로 전하기는 어려웠지만 음악으로 전해볼려고 했다. 사랑이라는 꽃이 피었다. 작은 씨가 큰 꽃봉우리를 이루면서 예쁘게 피어난 꽃 "보답받지 못 할 사랑이였다면 시작도 안 했을텐데..." 사랑이라는 꽃은 날 아프게 만들었다. 서서히 잠식당하고 괴로움에 몸부림 칠때마다 사랑이라는 꽃이 날 아프게 만들었다. 보답받지 못 한 사랑 짓밞힐때마다 꽃잎은 하나씩 떨어져갔고 마지막 남은 잎마저 떨어졌을때는 비참한 내 모습이 보였다. 미움받고 보답받지 못 한 마음 그 자리에는 수많은 가시로 뒤덮인 검은색의 꽃이 날 보면서 비웃고 있는거 같았다. 마음속에 있던 꽃들을 다 꺾어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미움이라는 꽃은 아무리 뽑을려고해도 뽑히지 않고 굳건히 그 자리를 지켰다. 뒤돌아봤을때..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서서히 망가져가

"마지막이라도 좋으니 피아노를 치고싶다" "못 다 한 음악을 완성하고 싶다 "다시 한 번이라도 좋으니...다시 한 번이라도 좋으니..." 피아노 악보가 널불어졌고 머리를 부여 잡으면서 울고있다. 서럽게 그 누구보다 서럽게 앞이 보이지도 않는 어둡속에 빛 하나만으로 의지한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악보는 난잡해져 가고 있었고 떨어진 눈물 탓에 이제는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게 변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데빌즈 세계관

"당신에 대한 마음은 1도 없습니다" 이명:부에르 이름:부에르? 직업:식물학 교수 성격/외형 툴툴거리고 자신을 무시한다 싶으면 화내는 다혈질 찐다같은 면도 있다 의외로 눈물도 맞지만 그와 친하지 않으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없고 평소에는 그저 눈을 감고있어 속을 알 수 없는 분위기를 낸다 나이:그딴거 궁금해 하지 마세요 키:172 몸무게:왜 궁금하죠? 좋아하는거:새로운 지식,이야기,레몬티,인형,소설책 -침대에 곰돌이 인형이 있다(잘때 끌어안고 잔다고) 싫어하는거:몰상식한 자들,무시,블랙커피 -예전에 책 잃다가 커피를 부어버려서 그 뒤로 커피를 안 마신다 -자신을 무시하면 화낸다 최근 무서워하는거:논문 떨어지는게 무섭다 취미:소설책덕질 -히키코모리여서 방에 수많은 소설책들이 많은데 소설속에서 묘사한 인물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08.16

자캐 프로필

이름_월화(달빛) 나이_1000+a 키_192cm(사람 형태)/3m(뱀 형태일때) 종족_뱀(이무기) 능력및능력설명,패널티_ 능력:세뇌 -단 물에 사는 생물들만 가능 -많은 정기가 필요함 L_아름다운것들,보석,칭찬 H_아름답지 않은거,맛 없는 음식 S_자신보다 강한 존재,용 특징_아름다운것들에 심하게 집착한다 과거사(선택)_결국 끝내 용으로 거듭나지 못한 구렁이가 삐뚤어져 이무기로 변했다 자신보다 강한 힘을 가진 존재들을 몹시 싫어해서 아름다운것들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04

해는 언제나 밝게 빛난다

오늘은 다니엘이 공연을 하는 날이였고 난 그의 음악을 듣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음을 진정 할 수 없었다 처음엔 그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의 음악은 너무나도 환상적이였기에 결국 나조차 마음을 빼앗겼다 너무나도 한심한 결과...사랑하고 싶지 않아도 그럴수록 마음은 점차 커져 날 늪에 빠뜨리고는 빠져나갈 수 없게 했다. "해는 언제나 밝게 빛난다" 이 말은 그에게 잘 어울리는 수식이다 다니엘은 언제나 태양을 닮았고 사람들은 모든걸 용서해줬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게 하는 그의 매력이 남녀노소 할거 없이 사람들을 매료 시켰고 추종자도 많았다. "결국 너와 나는 좋은 라이벌 일 수 없겠지..." 늘 생각했다 좋은 라이벌이 될 수도 있겠다고 하지만 다니엘은 날 극도로 싫어했다 넌 음악에 소질조차 없으면서 음악..

카테고리 없음 2024.07.31

(짥은 글)해와 달

해는 선을 달은 악을 상징한다 우리 둘 사이에 관계도 그러하다 난 다니엘에 음악을 사랑했고 또 많이 탐이 났을지도 모른다 왜냐면 그의 음악을 눈을 감고 들으면 또 다른 세계가 보이는것 같이 언제나 황홀한 음율들이 앙상블을 이룬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그의 음악에 열광하고 또 열광한다 천재에 음악, 마치 음악에 신이 지상에 왔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하는 찬사를 늘어놓았고 협회에서는 늘 다니엘을 주목했다. "애매한 재능은 늘 사람을 고통스럽게해..." 그의 음악을 들을때마다 난 아무도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늘 이 말을 하면서 진짜 천재는 저런 사람을 보고 하는거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터벅터벅 걸어오는 익숙한 발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아는 얼굴이 보였다. "넌 음악에 소질없어 마티나 그냥 때려치는게 정신건..

카테고리 없음 2024.07.31

캐럴(마티나)

"벌레가 기어다니는거 같아서 참 우습네요..." 힘없는 목소리로 내뱉은 말 이름:마티나 드 델리아티 현재(실제이름):마티나 -캐럴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성별:여성 나이:28살 키/몸무게: 160cm/48kg 지위:평민 -귀족집 양녀로 입양했지만 파문 당했다 직업:카페 직원 -종종 카페에서 피아노를 치고 약간의 돈도 받는다 -주로 음식과 음료 서빙을 하고 모습을 잘 안 들어낸다 -과거 명망높은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가였다 종족:인간 고향:아이테르누스 사는 국가:아이테르누스 L:피아노,오렌지 타르트,비싼물건들,친언니 H:교회,피아노,밝은 사람,음악을 모욕하는 사람(특히 자신의 피아노를 모욕하는걸 극도로 싫어한다) -모든 음악을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다 외모:긴 망토를 쓰고 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고 남자인지 여..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매우 짧은 글)물망초의 꽃말

루비처럼 영롱하게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빨간색 눈 보는 사람마다 황홀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그가 나에게 물망초를 건네주면서 소년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전 늘 아기고양이씨만 생각하고 있는데요~" 소름돋게 오글거리는 말을 하면서도 시선은 나에게 고정하고 있었다 "물망초 꽃말말인데요 무슨 뜻인지 궁금하지 않아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움직였다 "나를 잊지 마세요 라는 의미예요 전 늘 아기고양씨만 보면 이 말을 하고 싶었죠" "음...?나한테?" "네~ 기억 할 때까지 늘 꽃 선물 해드릴겠지만요" 그가 나에게 한 기억이라는 말은 과거에 자신을 기억하고 있냐는 의미였지만 난 그 의미를 현재까지는 알아 차리지 못 했다 -물망초에 꽃말(정리) 나를 잊지 마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4.07.27

시몬 블레이크

"제 꿈은 훌륭한 인재들을 만들어내는겁니다" 이름:시몬 블레이크 -제자들이 있다 종족:까마귀 나이:37살 성별:남자 성격:호의적,희생적,내성적,차분,장난스러운 면도있다 -밤에는 특히 더 우울해 보인다 직업:의사 -무료로 진료를 해주고있다 키:173cm 몸무게:56kg 지위:평민 (아카데미아를 나왔다) 외관:매우 긴 흑발에 머리와 흰 피부 눈은 짙은 검은색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차분해 보이는 얼굴을 가지고 있고 여자로 착각할 만 큼 선이 곱다 초라해보이는 옷과 장갑을 늘 착용하고있다 목에는 초커가 있다 소지품:장갑,약간의 상비약,의료가방 좋아하는거:쓴 음식들,석류 -피곤함을 억제시키기 위해서 쓴 음식을 먹는다 -석류는 유일하게 가족들이 안 먹는거였어서 싫어하는거:생고기,사과 -아무리 익숙해지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