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숙녀 여러분 본 무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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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오늘 무대 정말 멋졌어요!!
저도 언젠가는 아빠처럼 멋진 공연가가 될 수있겠죠?"
"윌리엄 너는 이 아빠보다 더 훌륭한 공연가가 될 거란다"
"아빠 그럼 저랑 약속해요 제가 유명한 공연가로 성공한다면 아버지가 저의 무대에서 그 멋진 날개를 펼쳐주세요!!"
"윌리엄에 부탁이라면 이 아빠가 이루어줄게"
"아빠 너무 좋아요!! 나 아빠랑 엄마 그리고 공연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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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어릴때 꿈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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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
"아빠 어서오.."
(그때 무엇가를 보았다)
"아빠...아빠..날개..날개가...?"
(그는 혼란스러워 했다)
"월리엄 아빠는 괜찮단다"
"하지만 아빠 날개가...피가..."
"아빠는 괜찮아 월리엄"
"뱀파이어 헌터가 그런거에요? 아빠 강하잖아요 왜..왜.."
(윌리엄은 울기 시작한다)
"아..윌리엄 아빠는 괜찮단다 울지 않아도 된단다 아가야"
(윌리엄은 아버지의 품에서 한 없이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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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꿈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해 내가 무대에서 날개를 펼쳐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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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검은장미 극단을 제가 이어가고 싶어요!!"
"윌리엄 할 수 있겠어?"
"네 할 수 있어요!! 무대연출부터 대본 쓰는거 다 좋아요!"
"그래 우리 아들은 천재니까 잘 할 수 있을거야
그럼 다음 너의 생일때 아빠가 극단을 너의 소유로 주면 괜찮겠니?"
"완전 좋아요!! 아빠 사랑해요!!"
"그래 알겠단다 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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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어릴때 극단을 이어받아 같이 무대를 할 친구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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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렇게 공연을 같이 할 친구들을 모았다
"이번 공연 성공적이였어! 멋지고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수있었지!
"윌리엄 너야말로 공연에서 빛나던데"
"(부끄러워한다)아니야 너희들도 멋졌는걸"
"월리엄 한스 말이 맞아 무대를 하고있는 넌 언제나 빛이 나는걸"
"맞아 맞아 윌리엄 너 정말 멋져"
"우..애들아 고마워..!!(상당히 부끄러워한다)
난 너희들이 좋아 앞으로 같이 멋진 무대를 만드는거야"
"그래 윌리엄(친구들은 다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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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멋진 친구들하고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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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너..심장이(무언가가 보였다)"
"음 왜? 심장이 뭐?"
"(그는 심장이 갈라지고 있다는걸 말 을 못한다 무언가의 저주인가...?)한스 조심해.."
"음 뭔지 모르겠지만 윌리엄이 조심하라고 하니까 기억해 둘게!!"
"응.."
"그나저나 윌리엄 혹시 엘리 어디있는지 알아?"
"엘리라면 무대 소품 창고에 있어"
"알려줘서 고맙다 윌리엄!!(그렇게 한스는 엘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모든 친구들이 인간하고 사랑에 빠졌다-
"한스...너까지 사라지면..(그는 한스가 사라져 가는걸 봤다)"
(번개와 비가 치는 날이였다)
"인간을..인간을..사랑한 뱀파이어가 소멸한다는건 이건 너무 불합리해..왜 뱀파이어만 사라지는건데..."
(거센 비가 내린다)
"윌리엄 미안해 하지만"
"너까지 가면 안돼 한스..!!"
"윌리엄 울지마 이건 내 업보니까"
(하염없이 눈을을 흘리는 월리엄)
"쉴리엄 너랑 같이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멋진 친구에 멋진 무대 그리고 그 무대에서 사랑을 배웠지"
"아니야 한스 제발.."
"윌리엄 너한테 고마운게 많아 나같이 한심한 녀석이 너라는 친구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수 있었다는게 나한테는 가장 큰 선물이였어"
(말 없이 눈물만 흘리는 월리엄이였다)
"윌리엄 나도 처음에는 인간이 싫었지만 너랑 같이배우고 듣고 경험하면서 알겠더라고 인간이 아름답다는걸
나한테 사랑이라는 감정을 준 너한테 고마워 월리엄"
(한스는 점 점 소멸하고 있었다)
"한스..."
"울지마 친구 내가 사라져도 너가 날 기억 해줄거잖아"
"싫어 싫어 사라지지마 한스
"정말 윌리엄 너는 울보라니까(마지막으로 웃습니다)
고마웠어 윌리엄..."
(한스는 끝내 사라집니다)
"아...한스..아아아악"
(그는 울부짓기 시작했고
그 울부짖는 소리는 번개에 파 묻혔다)
"나는..인간을 사랑하지 않을거야.."
(그의 머리카락 몇 가닥이 회색빛깔로 물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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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인간하고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인간을 절때 사랑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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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점점 성격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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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공연연습중이야 방해니까 나가줄래?"
(사실은 그 애한테 미안했다)
"여기는 내가 소유한 극단이다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거면 당장 나가"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
"내 몸에 손대지마 더럽게"
(미안했다)
(모두한테 까칠하게 구는게 힘들었다 정말 미안했다)
"야 윌리엄 공연은 대단한데 성격이 진짜 별로지 않아?"
"맞아 지가 무슨 왕자님인줄 아나봐"
"야 성격은 재수없어도 공연하고 외모는 끝내주잖아~"
"끝내주면 뭐해?성격이 저 모양인데"
"하긴 저런 성격하고 사귀면 나중에 힘들겠지"
"맞아 맞아 진짜 재수없다니까"
(내가 이런 소리를 듣고 있는지 몰랐다
모두에게 미안했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 버틸수가 없었다)
-기숙사방-
"누군가 정답을 알려줘"
(아무도 없는 기숙사방에서 난 끝내 울음이 터져 나왔다)
"사과하고 싶어..미안하다고...아빠..엄마..한스..존..필"
(그들에 생각에 윌리엄은 더 무너져간다)
"흑..윽..으..(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번개가 내리친다)
"무서워...제발 날 떠나지마 미안해..정말"
(그저 파들파들 떨며서 번개가 치는 장소에서 혼자 계속 울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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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인생을 포기해야하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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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
(아카데미아 소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온 윌리엄)
"윌리엄 이리 와봐라 너한테 편지가 왔단다"
"편지?"
"HN에게서 왔는데 누군지 아니?"
"HN 누구지..?"
(그렇게 월리엄은 편지를 받아 읽기 시작했다)
-울보 윌리엄에게
50년 후 월리엄 안녕!! 나 한스야!! 혹시 또 울고있는거 아니지? 아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시점이면 월리엄은 아카데미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겠지? 월리월리!! 무사히 졸업한거 축하해 음 아마 지금 윌리엄 너 황당하다는 표정을 하고있겠지? 이건 내가 50년 전 에 쓴 편지고 50년이 지난후에 붙여달라고 했지~!! 나 잘했지??칭찬해줘!
윌리엄 나는 널 이해해 필하고 존 모두 인간을 사랑해 끝내 소멸했다는걸 나까지 인간을 사랑해 소멸했겠지...
바보 혹시 지금 우는거야? 울지마 윌리엄!!!
난 그때가 좋았어 친구가 힘들면 위로하러 와주는 윈ㆍ리엄
내가 양아치에게 맞고 있을때도 넌 도망치지 않고 같이 싸워줬지 너랑 하는 무대는 근사했고 처음으로 꼭 이루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고 우리 모두 널 동경하고 있었어
사람들은 너의 무대에 환호했고 넌 주변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영향력있는 인물이야 하지만 지금 너는 아마 많이 힘들어하고 있겠지...윌리엄 부탁이 있어 내 마지막 소원이야 지금 하고있는것들을 포기하지 말아줘...그때 기억나?
너가 무대에서 검은 날개를 펼치겠다는걸 난 그때 솔직히 기뻤어 윌리엄 그니까 포기하지 말아줘 존,필, 그리고 나의 몫까지 날개를 펼쳐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줘 난 그런 윌리엄을 보고싶거든 멀리 떨어져 있겠지만 언제나 곁에서 친구들 하고 봐라보고 있을게 그니까 포기하지 말아줘 우리들은 영웅!!
-당신을 존경하는 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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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편지를 보는 순간 울었어 편하게 울어 본 적이 얼마만이였더라?)"
"(난 그렇게 친구들은 소원을 안고 다시 한 번 꿈을 이루고자 무대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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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는 다시 한 번 검은 날개를 펼쳐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볼게 기대 해줘..!!"
(편지를 보고 울고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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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그대로 까칠했지만 난 무대를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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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윌리엄은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어느 한 소년은 마지막 이야기였다-